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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해야 할 위급질환 TOP 7

by tkfrnTl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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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통증은 어느날 갑자기 시작됩니다. 처음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거니 생각하고 방치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횟수와 강도가 심해지고 주기 또한 빨라지기 시작하다면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중한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신체 오른쪽에는 중요한 장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 원인에 대해 주의해야 하지만, 아쉽게도 그 이유를 찾기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간, , 대장, 비장, 맹장, 나팔관 등의 중요 장기가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고, 원인을 일으킨 장기가 있는 위치 대신 다른 방향으로 방사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른쪽옆구리통증의심그림
오른쪽 옆구리 표지 그림

 

오른쪽 옆구리 통증 의심해야 할 위급질환 TOP 7

1. 신우신염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다면서 열까지 나면 가장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신장에 염증이 생기는 신우신염을 우선 의심해 보아야만 합니다. 신우신염은 신장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킨 것을 말합니다. 특히 젋은 층의 여성에게서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증상은 발열, 몸살, 오한과 더불어 옆구리 뒤쪽 통증입니다.

 

2. 대상포진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서 의심해야 할 대표적 질환 중 하나가 대상포진입니다. 보통 이 질환의 양상은 처음엔 피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으로 시작해 점차 피부 안쪽 통증으로 이어지고, 그 후 몇 주 뒤에 허리띠처럼 길게 띠 모양으로 수포가 생기는 것이 관찰됩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증상이 나타나므로, 치료 후에도 통증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초기에 치료를 잘 받아야만 합니다.

 

3. 급성 맹장염

맹장염은 맹장 끝에 붙어 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다른 질환과 맹장염은 구분이 어느 정도 가능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배꼽이나 상복부에서부터 통증이 시작돼 우측 하복부로 점차 내려오면서 통증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식욕 저하, 변비, 설사, 헛구역질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맹장염은 초기에 치료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증상을 살피고 절대 참지 말아야 합니다.

 

4. 요로결석

신장과 방광을 잇는 요로에 돌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오른쪽 옆구리가 심하게 아프면서 구역질,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징은 진통제로도 사라지지 않는 날카로운 통증이며, 주변부 장기 쪽으로 방사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5. 골반염

여성의 경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난소, 자궁, 골반염과 높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간혹 아랫배 통증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골반염일 경우에는 심한 통증과 함께 부정출혈이나 발열, 혈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6. 담낭염 또는 담관폐쇄

오른쪽 옆구리에 위치해있으므로 이 부위에 통증과 함께 통증의 정도가 심하면서 발열이나 오한, 황달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담낭염 또는 담관폐쇄를 등을 의심

 

7. 디스크

허리와 오른쪽 옆구리가 같이 아프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동반 증상으로는 해당 부위쪽 다리 당김과 다리 저림이 있습니다. 특히 디스크 진단을 받은 지 오래된 때에는 절대 무거운 것을 들거나, 허리에 힘을 주는 행동을 금해야만 합니다. 이유는 심각한 경우 디스크가 파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허리 주변부의 코어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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